[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간밤 애플의 주가급락 여파로 4% 가까이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050원(4.04%)이 내린 2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3.06%가 하락하며 장을 마친 11일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다.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각)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5S와 5C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개한 제품에 대해 시장에서의 혹평이 이어지고, 이에 투자의견도 하향조정이 잇따르면서 11일 애플의 주가는 5% 넘게 곤두박질쳤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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