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임광정 전 회장 주식 임현철씨가 상속'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화장품은 임광정 전 회장의 주식 48만2336주(지분율 3.0%)를 아들인 임현철 한불화장품 부회장이 상속했다고 11일 공시했다.한국화장품 최대주주는 한국화장품제조로 보유 지분은 20.0%다. 임충헌 회장이 11.54%, 김숙자 부회장이 11.21% 보유 중이다. 한국화장품과 한불화장품 창업주인 임광정 전 회장은 지난 5월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국화장품제조도 이날 임광정 전 회장의 주식 13만6043주를 임현철 부회장이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임현철 부회장의 한국화장품 보유 지분 역시 3.0%가 됐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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