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왼쪽)이 UN SDGs 지원 한국협회 김정훈 캠페인 대표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일동제약]<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일동제약은 유럽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원 한국협회(ASD)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ASD는 UN의 글로벌 인류공헌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산시키고 관련 역량을 개발하고자 설립된 독립적 UN의 공식지원기구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식량안보, 물과 위생, 에너지, 교육, 빈곤퇴치, 건강 등 인류가 직면한 29가지 문제들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설정된 글로벌 개발 목표를 일컫는다.일동제약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IDP(ASD의 전신)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해왔다. 또 이정치 회장이 UN 새천년개발목표의 인식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UN 글로벌 공헌 캠페인 리더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참여와 협력으로 UN ASD 회원사 자격을 얻었다.향후 일동제약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를 계기로 글로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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