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국의 아이들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제국의 아이들은 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칼 군무는 물론, 안정된 무대 매너로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신곡 '바람의 유령'은 '오페라의 유령'을 오마주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하우스댄스 기반의 댄스 넘버.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가 더해져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그려냈다.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크레용팝, 승리, 제국의 아이들, 엠파이어, 빅스타, 빅스, EXO, 틴탑, 카라, NC.A, 스피카, 비투비, 선미, GI, 로열파이럿츠, 나비, 퍼니컬렉션, 레이디제인, 레이디스코드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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