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는데…. 오는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거물'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호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 3연승'을 포함해 시즌 6승을 수확하며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KLPGA투어 2013시즌 개막전 스윙잉스커츠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KLPGA투어는 2011년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2008년 KLPGA에 입회해 2008년 하이원컵과 2009년 넵스마스터피스 등에서의 준우승이 최고 성적,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국내 우승은 없다.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유소연(23)도 동반 출전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