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6회 투런포를 터뜨렸다.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가라카와 유키의 2구째 시속 133km 바깥쪽 직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지난달 2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22호 홈런. 이대호의 대형아치에 힘입어 오릭스는 8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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