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이 3거래일 만에 증가하며 1억원 위로 올라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일(8200만원) 대비 132% 급증했다. 거래량은 2만주로 전날 1만6000주 대비 4000주(25%) 늘었다. 이날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은 5431억원으로 같은 기간 140억원 증가했다. 총 22개 상장사 중 13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에프앤가이드가 전일대비 250원(11.36%) 급등해 2450원을 기록했고 아이티센시스템즈(9.24%), 웹솔루스(7.68%) 등 9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랩지노믹스(-1.23%)와 대주이엔티(-0.46%) 등 3개사는 하락했다. 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기세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에스엔피제네틱스(0.2%)와 대주이엔티(-0.46%), 태양기계(-0.36%), 에스에이티이엔지(8.7%) 등 4개 종목이었다. 시가총액 규모로 보면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이날 482억원을 기록해 대장주 자리를 유지했고 엘앤케이바이오(421억원), 웹솔루스(388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기관투자자가 5300만원 순매수했고 기타법인과 개인이 각각 4000만원, 1300만원 순매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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