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 2013'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4일 '프리뷰 인 서울(PIS) 2013'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13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PIS 전시회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섬유소재를 제시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담을 주선하며 국제적 섬유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총 251개사 41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 특허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소재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추고 패션성이 강화된 제품들이 다수 출품된다.무엇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해외 유수 섬유업체들이 10개국 69개사에 달해 국제 전시회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섬산련 권영환 상무는 "올해 PIS는 미래 섬유 비즈니스를 선도할 다양한 소재들이 출품된다"며 "이 소재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