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4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협동조합 임직원과 비상임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중소기업협동조합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불합리한 운영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적인 업무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박연정 윤리청렴교육센터 대표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감사원의 공공기관 감사사례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감사기법이 소개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감사와 임직원들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협동조합 운영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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