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지켰다.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는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였다.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라남도 화순의 배드민턴팀과 팔도 도장 깨기의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3 대0 완패. 이만기-이지훈, 이수근-조달환, 최강창민-이종수 등 에이스들이 총출동 했지만 동호회 팀을 넘을 수 없었다.'우리동네 예체능'은 경기가 끝난 뒤 "컨디션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은 실력 발휘조차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이들은 "오늘의 수모를 갚기 위해서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다"며 결의를 다졌다.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MBC 'PD수첩'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각각 4.1%와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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