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판타지아' 조수미 '양요섭 강력히 원했다'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성악가 조수미가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함께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조수미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라 판타지아(La Fantasia)' 파크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요섭 군과 꼭 무대에 서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튜브에서 우연히 요섭 군이 '엄마'를 부르는 것을 봤다. 너무 감동 받아서 요섭 군을 강력히 원했다"며 "요섭 군은 생각이 순수하고 항상 성실해 굉장히 모범적인 아이돌이다"고 양요섭을 극찬했다.또 "요즘 비스트가 인기가 많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요섭 군이 소원을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이 참여한다. 따뜻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한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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