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도로교통공단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익광고 안전 운전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공익광고 '안전 운전'편 관련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안전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안전 운전 캠페인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최소화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공익광고의 제작과 방영은 그동안 공익광고협의회를 통해 공익광고를 제작해온 코바코가, 캠페인의 확산은 도로교통공단이 나선다. 코바코는 이 공익광고를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 방영하고, 도로교통공단은 안전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TBN(한국교통방송)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 국민에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 전국 단위의 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자용 교육 교재, 월간 신호등 등 주요 발간물에 코바코가 제작한 안전운전 홍보 광고를 부착할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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