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2일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산성지 도로변에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는 상사화가 만개하자 한 관광객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의 알뿌리를 가진 여러 해살이 식물로 옛 부터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그리워한다'라는 사연으로 상사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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