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국민연금이 처음으로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펀드는 HB인베스트먼트ㆍSB인베스트먼트ㆍ파트너스벤처캐피탈ㆍ보광창업투자ㆍ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다. 이들 운용사들은 각 150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아 8년 동안 운용할 예정이다.국민연금은 이에 앞서 지난 28일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메자닌 펀드 위탁운용사 2곳과 한국투자파트너스ㆍKTB네트워크ㆍ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벤처 펀드 위탁운용사 3곳도 선정했다. 메자닌의 경우 각 1000억원, 벤처 펀드의 경우 각 300~400억원 내외의 기금을 위탁 받게 된다. 운용기간은 통산 만기 8년이며, 투자기간은 4년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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