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노홍철, 단맛의 '신세계' 봤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단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3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직접 꿀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는 자연산 꿀을 직접 맛보고 환희에 차올랐다.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소문난 노홍철. 벌들이 날아다니는 벌집의 꿀의 직접 맛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사장님의 설득에 노홍철은 숙성된 꿀벌 밀랍을 조심히 입에 넣었다.벌꿀을 입에 넣은 순간 노홍철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꿀의 달콤한 풍미가 입안을 감쌌기 때문이었다. 눈을 동그랗게 뜬 노홍철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노홍철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초콜릿으로 충분히 흥분했는데 이건 차원이 다르다. 마치 세상의 끝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현란한 지휘 끝에 나오는 클라이맥스"라며 혀를 내둘렀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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