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 '파워토네이도 세븐아이틸리티'

한국카스코에서 파워토네이도 '세븐아이틸리티(사진)'를 출시했다. 기존의 유틸리티가 우드 대용이었다면 아이틸리티는 롱아이언 대용이라는 설명이다. 독특한 헤드 모양으로 아마추어골퍼들이 다루기 어려워하는 롱아이언 샷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취지다. 로켓의 날개에 쓰이는 슈퍼 하이텐을 헤드 소재로 채택해 반발력을 극대화시켜 비거리도 탁월하다. 페이스와 토우, 힐 방향 모두 둥글게 디자인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어떤 라이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샤프트를 헤드의 솔까지 관통시킨 '스루포어' 기술로 저중심을 실현했고, 샤프트와의 일체감을 줘 안정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4번(22도)과 5번(24도), 6번(27도) 등 3종류, 43만원이다. (031)753-61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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