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 회장 '신규항공기 60대 도입'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조양호 한진 회장은 28일 "신규항공기 6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신규항공기 대당 25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사회적 보상 시스템 부재 등으로 고용시장 수급 불균형이 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인청공항 허브화, 중국 비자확대, 특급관광호텔 건립 등에서의 규제 완화를 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아울러 무인항공기 등 방위산업의 경우 사업연속성이 적어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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