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하반기 국제행사 투입"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노성대)는 내달 5일부터 아트광주13을 비롯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3광주에이스페어, 제12차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가 연달아 개최됨에 따라 지난 6월 JCI아·태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광주문화가이드 34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을 구사하고 있는 광주문화가이드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시일원에서 펼쳐질 이들 4개 국제 행사기간 동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시내 쇼핑, 맛집 등의 소개는 물론 예술 문화 관광지 안내 등을 맡게 된다.아트광주13 행사의 경우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되며, 세계 15개국에서 102개 갤러리가 참여해 400여 작가의 작품이 특별 전시 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달 6일부터 11월3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광주 및 세계의 디자인 전시행사가 주제전, 본전시, 특별전, 섹션 전 등이 열리게 된다.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3광주에이스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 방송, 게임, 캐릭터 등 라이센싱 전품목이 전시된다. 또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세계 40여개국 재외공포 경제인 등 3천500여 명이 참여 재외동포 및 국내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를 위한 회의가 열린다.오병현 사무처장은 “하반기 국제행사기간 동안 외국인들에게 광주의 맛과 멋,볼거리를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지난 JCI아·태대회에서 처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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