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에 수요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수원 권선구 권선동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사업부지에서 문을 연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 견복주택에는 첫날에만 7500명의 인파가 몰렸고 토요일인 24일에도 8000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며 이틀 만에 1만5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주말 3일간 약 2만3000여 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는 5·6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20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 총 1152가구로 조성되며, 이미 입주를 시작한 1·2차 3360가구에 이어 수원지역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는 앞서 공급된 1·2차 분양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것과는 달리 전용면적 84㎡ 이하 전체 공급 물량의 96%를 차지하고 수원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4㎡도 포함하고 있어 실수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에 1·2순위 청약, 29일에 3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하며, 9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32-1700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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