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미FTA와 KTX 민영화 긴급 토론회’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이해영 한신대 교수, 주제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KTX 민영화 긴급 토론회’가 22일 서울서 열린다.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와 KTX민영화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한·미FTA와 KTX 민영화 긴급 토론회’를 연다.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사회로 펼쳐지는 토론회에서 박석운 한미FTA저지범국본 대표, 최재천 민주당 국회의원의 인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서상범(민변 변호사) ▲오병윤(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박원석(정의당 국회의원) ▲주제준(한미FTA저지범국본 정책위원)씨의 토론이 벌어진다. 토론회는 한미FTA 비준 후 처음 이뤄지는 KTX 민영화 등 ‘자발적 민영화’에 따른 대안이 무엇인지를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다.한편 국토교통부는 2015년 개통될 서울 수서발 KTX 운영자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를 세워 운영권을 주는 것을 주요 뼈대로 하는 ‘철도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행사문의전화 (02)2631-5027.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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