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간어린이집 가족 초청, 재롱잔치 성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가족 초청, 재롱잔치 호응"
순천시는 지난 19일 정원박람회장 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가족 초청, 재롱잔치를 열었다.재롱잔치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민간어린이집 원장 및 원아 그리고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비보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재롱잔치는 하나둘셋 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지금까지 연습한 율동을 발표,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축하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순천의 소중한 꿈나무이자 새싹인 영유아를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영유아들의 기량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선자 민간어린이집 원장은 "재롱잔치 무대에 올리기까지 수고해 주신 보육교사와 잘 따라준 원아들께 감사하다"며 " 재롱잔치가 끝나고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정원박람회장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순천시어린이집은 248개소로 민간어린이집은 72개소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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