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이제부터 우승 샷~'

김영주골프여자오픈 22일 개막, 빅매치 앞두고 '샷 점검'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2년 연속 상금퀸' 김하늘(25ㆍKTㆍ사진)이 드디어 우승 시동을 걸었다. 22일 경기도 양평의 양평TPC(파72ㆍ643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 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시험의 무대다. 상반기 내내 샷 난조로 어려움을 겪다가 드라이버 교체로 해법을 찾아내 지난주 넵스마스터피스에서 드디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하늘 역시 "(상반기에는) 골프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샷 감각이 살아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넵스 챔프' 김지현(22)의 2주 연속 우승 도전도 관심사다. 상금랭킹 경쟁은 1위 장하나(21ㆍKTㆍ3억4300만원)가 넵스마스터피스에서 '컷 오프' 되면서 2위 김효주(18ㆍ2억8700만원)의 추격이 더욱 거세졌다. 우승상금 1억원이면 곧바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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