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매월 국민행복농정점검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반기 농정과제 점검, 6차산업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민행복농정점검대책회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농식품부는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정책 작동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점검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의는 농산물 주산지나 대형마트·시장 등 농업현장에서 농식품부가 정책 모니터링 결과 및 성과를 발표하고,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유통업종사자 등의 시민패널과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또 회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첫번째 회의는 '고랭지 배추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주제로 16일 대관령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이 정책의 진행과정과 성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정부의 필수요건"이라며 "하반기에는 주요 농정과제의 진행상황과 성과에 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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