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앞둔 '무릎팍 도사' 마지막 게스트, 배우 김자옥 초대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 강호동 우승민 축하=ⓒ MBC

'무릎팍 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배우 김자옥이 초대된다.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13일 마지막 녹화를 촬영하고 있다.김자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남편 오승근과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연기 인생에 대한 얘기들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2007년 1월 첫 방송된 '무릎팍 도사'는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후 2012년 11월 방송을 재개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을 겪었다.이에 15일 전 농구선수 서장훈 편과 22일에 김자옥 편이 방송된 후 폐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한편 '무릎팍 도사' 후속으로는 '스토리쇼 화수분'이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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