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3일 중국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2%오른 2106.16으로, 선전 CSI 300지수는 전날보다 0.3%오른 2359.07로 장을 마쳤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금융주와 기술주가 상승했다. HSBC 홀딩스의 자회사인 중국 흥업은행(Industrial Bank)이 순이익이 27% 올랐단 소식에 상승했으며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고어텍이 급등했다. 태슬리제약그룹 등 제약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왕정 징시투자(Jingxi Investment Management Co) 최고운영책임자는 "좋은 경제지표들이 최근 랠리를 이끌고 있다"면서도 "아직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랠리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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