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엔화약세+법인세 인하 추진...닛케이 2.6%↑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3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보다 2.6%오른 1만3867로, 토픽수지수는 전일보다 2%오른 1157.15로 장을 마감했다. 엔화 약세 속에 아베 총리가 법인세 인하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상승했다. 다카하시 타쿠야 다이와 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비증세 논의도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정재건 노력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마쓰다, 후지 공업등 자동차 주를 비롯해 미쓰이 스미토모 FG 등 은행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일철주금(구 신일본제철)과 고베제강 등 철강주도 올랐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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