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김수현, 김혜선 교통사고에 '폭풍 눈물'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아역배우 김수현이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김수현은 12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도영(김혜선 분)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슬퍼하는 열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도영과 정수(김수현 분)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 트럭과 부딪혀 사고가 났다. 다행히 정수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도영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본 정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했다. 잠시 후, 정수는 수술을 마치고 나온 도영의 병실을 찾아 "아줌마 내 말이 안 들리냐. 눈 좀 떠봐라"며 흐느껴 울었다. 또 그는 치료를 위해 "도영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종욱(김병세 분)의 말에 "정말이냐? 얼마나 가냐?"며 도영과의 이별을 마음 아파했다. 한편, 미연(전수경 분)은 종욱에게 정수의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윽박질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금준 기자 musi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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