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 ONE 포인트' 서비스 이마트 도입

▲CJ제일제당, CJ ONE서비스 이마트에도 도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협업해 CJ ONE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CJ ONE 포인트를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CJ제일제당 제품 구매시 CJ ONE카드를 제시하면 1000 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CJ제일제당 제품 구매 금액의 0.2%는 CJ ONE 포인트와 이마트 포인트로 중복 적립된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이마트에서 CJ ONE 카드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이 연간 누계로 약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CJ ONE 카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CJ제일제당 행사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CJ ONE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추석 성수기 시즌까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전진철 CJ제일제당 식품기획관리담당 상무는 "CJ제일제당과 이마트의 협업을 통해 도입된 CJ ONE 카드 서비스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CJ ONE 카드 서비스 도입은 기존 포인트카드의 한계를 넘어 식품, 외식과 문화, 유통을 하나로 아우르는 보다 진화된 서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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