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SK하이닉스를 방문한 이천시 어린이집 원생들이 물을 직접 뿌리며 가상 화제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 사업장 내 위치한 ESH(환경안전보건의 약자) 체험관에서 진행 됐으며 반도체 공장의 특징 및 안전시설에 대한 설명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SK하이닉스의 ESH체험교육 담당자는 "이번 소방-안전 교육은 소방장비 착용 및 물소화기 화재진압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4~5세반과 6~7세 반으로 학습과정을 나누는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오는 9월 청주 사업장에 ESH 체험관을 개관하는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이 체험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