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8월8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바그너 聖地 홀린 한국인▶'경기복병' 전세금 10% 더 뛴다▶코스피 1900 붕괴·日 4%↓▶개성공단 실무회담 14일 재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백지화*한경▶파견근로 꽁꽁 묶은 韓-고용기간 규제 푸는 日▶"세탁기에 반덤핑과세 부과는 협정 위반" 정부, WTO에 美 제소한다▶다급한 北 "개성공단 회담 14일 열자"▶네이버, 부동산 매물정보사업 철수▶산은, 통합 후에도 대우증권 안판다*서경▶개성공단 실무회담 14일 다시 열린다▶전.월세 대책의 역습▶경제민주화 법안, 입법 쓰나미 예고▶윤상직 장관 "10월 전기요금체계 개편"*머니▶개성공단 '중대결단' 직전 급반전▶MB 나가자 '문 닫힌' 고졸채용▶기업용 피크타임 전기료 인상▶'명절' 대체휴일, 경제파급 8조원-고용효과 5만명*파이낸셜▶건설사, 해외건설 수주 대륙별 지각변동..텃밭 중동 '반토막'-亞.太.북미서 60% 따내▶개성공단회담 14일 재개..정부, 北 제의 전격 수용▶전기요금체계 10월 개편 검토▶현 부총리의 소신 "전.월세 상한제, 부작용 많아..여야 빅딜할 문제 아니다"▶지자체 대규모 투자 함부로 못한다◆8월7일 주요이슈 정리* -정부가 북한의 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수용.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7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당국 간 대화 제의에 북한이 전향적으로 나온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회담은 북측이 제의한 대로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기로 하며 이번 회담에서 개성공단 문제 해결과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혀. 이날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지난 4월8일 선포한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 조치의 해제 ▲남측 입주기업의 출입 허용 ▲북측 근로자의 정상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안전 담보 및 기업 재산 보호를 천명했다고 보도. * -여야가 29명의 국정원 국정조사 1차 증인 명단에 합의. 여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오는 14일 소환하기로 했지만 최대 쟁점인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 채택은 결론을 내지 못해. 합의된 29명의 증인 명단을 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최모 팀장,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등이 포함. 또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을 통해 권영세-김용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도 증인으로 채택. * -정부가 오는 10월께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요금체계 합리화를 통해 전력피크 수요를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10월 중에 요금체계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이같은 전기요금체계 개편은 올해 하반기에 마련될 2차 에너지기본계획에도 포함될 전망으로 윤 장관은 그러나 전기요금체계 개편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보다는 요금을 합리화한다는 측면으로 해석해달라고 설명. * -서울중앙지검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 비엘에셋에 돈을 빌려준 B저축은행의 지점 2곳을 7일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6시간 반에 걸쳐 여신심사 내역과 회계장부 등 대출 경위가 담긴 자료들을 확보했는데 저축은행 비리와는 무관하다며 구체적인 대출 경위와 목적 확인을 위한 단서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정부가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로 꼽은 기업들의 도덕성이 잇따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데 1차산업에 ICT를 접목했다는 이유로 선정된 ‘동아원’의 경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신처로 지목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고 주목 받은 ‘골프존’의 경우 스크린골프 시장의 90%이상을 독점하며 ‘갑의 횡포’ 논란을 받고 있다며 창조경제에만 매몰돼 기업의 도덕성은 간과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우려를 나타낸 기사. *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들이 청와대 2기 비서진 개편으로 기관장 인선에 동력이 붙을 수 있을 지 분위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기관장 부재난을 겪는 공기업은 10여군데나 달하며 기관장 임기가 끝나 인선 작업을 해야 하는 기관도 30여 곳에 이르고 일부 기관에서는 임기가 끝난 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등 인선이 미뤄져 신사업 등 업무가 모두 ‘올스톱’ 된 채 청와대 ‘입’만 바라보고 있는 공기업들의 좌불안석 풍경을 들여다본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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