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우리나라와 우간다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및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우간다의 국가의 날 행사가 7일 정원박람회장 습지센터공연장에서 열린다. 무타킴바 마리아 관광부장관 등 9명이 이끄는 우간다 은데레 트루프(Ndere Troupe)공연단은 이날 우간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아프리카 특유의 강력한 스텝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우간다 현지에서 아프리카 진주로 불리우는 은데레 트르프 공연단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박람회장에서 컬러플한 의상을 입고 아프리카의 전통 노래와 춤, 음악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보여준다. 은데레 트르프 공연단은 우간다에서 재능이 있지만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한 우간다 아이들을 발굴해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 성장시키고 있으며 지난 1999년과 2000년 일본 하우스텐보스에서 개최된 세계의 축제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노해섭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