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지역내 어르신 안부살피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안부살피기 사업은 핵가족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재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자원봉사회, 청소년자원봉사, 자활센터직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살피기를 음료제공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급식 지원사업과 홀로사는 노인 밑반찬 배달사업을 병행하여 지역 내 470여명의 인원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발육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역 내 인원에게 공급되는 도시락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손씻기 끓여먹기’ 등 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예방 교육 자료를 함께 보내면서 우리지역의 위생 알리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달 ‘도시락과 함께보는 간단상식’을 함께 배송하여 식목일, 5.18, 현충일 등의 상식내용을 전달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녕과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과 군민의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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