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기자
▲SK건설의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 5기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G.plant 사옥에서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플랜트 사옥에서 SK뷰 고객자문단 '행복 크리에이터' 5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행복크리에이터'는 30~50대 주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 SK건설의 주거상품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SK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행복크리에이터 제도를 운영하며 발굴한 우수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욕실에 빨래와 갈아입을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을 수원 SK스카이뷰와 시흥배곧 SK뷰에 적용했다.SK건설 관계자는 "이번에는 지난 4기까지 활동했던 경력자들 중 활발한 블로그·SNS 활동으로 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들을 다시 선발했다"면서 "이들은 SK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관심도 많은 만큼 고객자문단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