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은행이 어음부도율을 대신 할 지표 마련에 착수했다. 어음 결제 비중이 갈수록 줄어 어음부도율만으로는 기업들의 자금 사정을 정확히 보여줄 수 없다는 비판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 파산 통계 등 다른 지표로 어음부도율을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작업이 연내에 이뤄질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대체 지표가 나오더라도 당분간은 어음부도율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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