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종목] 이케아, 내년 말 한국 1호점 개장

KTX광명역세권에 ‘이케아’ 한국 1호점 개설‘가구계의 공룡’ 이케아 진출에 가구업계 비상한샘, 이케아 진출 소식에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한샘·리바트·퍼시스 등 가구株 흐름 주목해야...[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가 내년 말 한국 1호점을 개장합니다. 이케아 한국 1호점은 KTX 광명역세권 내 7만8천여 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2∼4층 두 개동 규모로 신축될 예정입니다. 1943년 설립된 이케아는 40개국에 3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가구 업계 공룡’입니다. 이케아의 평균 제품가격은 국내 가구 업체들보다 20~30%가량 저렴합니다. 이런 이케아의 한국 진출에 국내 가구 업계와 지역 영세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광명시와 이케아 측은 조속히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이케아의 한국진출 소식이 전해졌는데도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한샘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일 대비 0.79% 오른 3만8100원을 기록했는데요. 한샘과 함께 리바트, 퍼시스와 같은 가구주의 흐름 지켜봐야겠습니다. ※본 기사는 8월2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조은임 기자 goodn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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