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4~6월 조정 주당순이익 79센트…'예상상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프록터앤갬블(P&G)의 지난 4~6월 실적이 A.G 래플리 최고경영자(CEO) 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P&G는 지난 4분기(4~6월)중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18억8000만달러를, 6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지만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주당 79센트를 기록, 77센트였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202억1000만달러) 보다 많은 207억달러로 집계됐고, 이 역시 시장 전망치(205억5000만달러)를 웃도는 기록이다. 한편 은퇴 4년만인 지난 5월 경영에 복귀한 래플리 CEO는 P&G 핵심 사업인 세제·미용제품 등에서 점유율을 다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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