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햇 건고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홈플러스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7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하면 12일부터 17일 사이에 배송해 준다(단 15일은 배송 제외). 이번에 선보이는 햇 건고추는 봉화와 임실에서 수확한 상품이다. 봉화와 임실은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으로 고추 재배 최적의 산지로 꼽힌다.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 봉화·임실 건고추는 홈플러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봉화 건고추는 일반적인 마른 건고추이고 임실 건고추는 세척세절 상품이다.임실 세척세절 건고추는 홍고추를 3회 고압 세척한 뒤 저온에서 건조해 위생적이며, 꼭지를 제거하고 절단한 뒤 건조했기 때문에 가정에서 별도의 손질이 필요없어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봉화 햇 건고추 45,000원(3kg), 임실 햇 세척세절고추 4만8000원(2.4kg)이다.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홈플러스 1만원 상품권도 함께 증정한다.신승민 홈플러스 바이어는 “60톤의 물량을 준비한 이번 햇 건고추 사전 예약 판매는 일주일간 진행한 뒤 8월 중순까지 고객들에게 배송될 수 있다”며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에게 신선한 햇 건고추를 선보이기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사전 기획 준비하여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으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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