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메이저 트로피가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1일 오후(한국시간)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의 격전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8번홀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모아 놓은 모습이다. '골프의 발상지'에서 펼쳐질 새 역사 도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시점이다. 뒤쪽에 이 골프장의 명소 '스윌컨 브리지'와 멀리 영국왕립골프협회(R&A) 본부가 보인다. 왼쪽부터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웨그먼스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컵이다. 박인비는 앞선 3개 메이저 트로피를 이미 수확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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