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적' 존박, 씨엘에 사심 고백 '하관이 아름답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존박이 걸그룹 2NE1의 씨엘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서는 최근 개최된 'Mnet 20's 초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대기실에서 "저 진짜 씨엘 선배님 진짜 좋아해요"라며 "가까이서 보니까 떨려요"라며 수줍은 표정으로 씨엘에게 고백했다. 특히 존박은 씨엘을 향해 "하관이 참 아름답다. 브이라인"이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씨엘의 '나쁜기집애'와 자신의 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흥겹게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다. 또 '이적쇼'에 스페셜 뮤즈로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적은 존박에게 "오늘은 NG를 여러 번 내더라도 녹화를 길게 하자. 7시간 녹화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열정을 내비쳤다. 특히 존박은 '이적쇼'를 찾은 제시카 고메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이적을 '아시아의 스티비 원더'로, 이적의 연습생 응구를 '한국의 리한나'로 부풀려 소개하며 깨알 웃음을 전했다. 한편 Mnet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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