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경수진, '촬영장의 천사' 변신… '태양을 피하는 선물' 증정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경수진이 '촬영장의 천사'로 거듭났다.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은희'에서 천사표 여주인공 은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경수진이 드라마 스태프에게 선크림을 선물했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야외 촬영 중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최근 경수진은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선크림을 한가득 챙겨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고, 스태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자신이 준비한 선물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더위에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여주인공 경수진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 이들은 칭찬과 농담을 건네며 경수진의 성의에 화답했고 이후 더욱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고.한편,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싸고 세 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 인한 젊은 남녀들의 굴곡진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9시 방송.이금준 기자 musi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