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8월1일부터 주택신용보증의 보증료율을 0.1∼0.2%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전세자금보증(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보증)과 집단전세자금 보증료율은 현행 0.5%에서 0.4%로, 모기지신용보증 아파트 보증료율은 0.3%에서 0.2%로 각각 인하된다.원금연체 등 보증사고로 추가보증료를 납부해야하는 고객의 추가보증료율도 0.2%포인트 낮아진다. 공사는 "신규 신청고객 외에기존 고객이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연간 약 14만세대에 56억원 가량 보증료가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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