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기 마을 생활체조 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촌마을 생활체조 지도 자원봉사자 16명 양성”“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광양시 보건소는 ‘제2기 마을 생활체조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16명에 대한 수료식을 30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2회 총50시간 동안 운동지도 이론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국민건강 체조, 국선도, 라인댄스, 밴드운동 및 생활 체조 등을 배우고 익혔다.‘제2기 마을 생활체조 지도자 양성 교육’ 과정은 신청자 20명 중 16명이 수료하게 되어 80%의 높은 참석의지를 보였으며, 수료된 자원은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경모정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양성한 제1기 46명에 이어 내년에 추가로 16명이 마을 생활체조 지도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게 되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보건소 관계자는 “농촌마을 장수체조교실 활성화와 함께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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