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휴가철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성 이미지 제공"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장마철 및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보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성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깨끗한 보성 만들기'담당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신명수 부군수와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및 영농폐기물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깨끗한 1등 보성, 1등 환경 만들기 위해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명수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휴가철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내 집이라는 생각으로 청소하자”며 “관광객들의 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거주하신 주민들께서도 지정된 장소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깨끗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8월 31일까지 단계별 청소활동을 전개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하면서,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