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는 시청률 2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1.6%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이날 방송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되찾은 박수하(이종석)에게 장혜성(이보영)은 창피한 마음에 피하려 했지만, 이내 그를 붙잡고 눈을 마주한 채 조심스레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또 혜성과 수하의 사랑이 깊어가는 가운데 민준국(정웅인)의 복수 역시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6%를, KBS2 '칼과 꽃'은 5.8%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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