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건설 부동산, 원자재주 하락...상하이 1.1%↓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8일 중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1% 하락한 2023.4로 ,선진 CSI 300지수는 1.6%내린 2245.33으로 장을 마감했다.집값 상승이 정부의 정책 공간을 좁게 만들 것이란 우려 속에 건설부동산주와 원자재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정부가 부동산 거래세를 올릴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세계 최대 주석 생산업체인 중국의 윈난주석(Yunnan Tin Co.)이 2.5% 하락했다. 우 칸 다종보험 펀드매니저는 "부동산은 경제 정책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오르는 집값은 완화 정책이 나올 여지를 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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