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영국의 지난 6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달 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6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48만건으로 지난 5월보다 21만1200건 줄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실업수당 청구비율은 4.4%로 지난 201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4.5%와 예상치 4.5%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지난 3개월 실업률 평균치는 7.8%를 기록을 기록해 예상치인 7.8%에 부합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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