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에 박성권 전 광명시 부시장(58·사진)이 15일 취임했다. 박 도시개발본부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신도시정책과장, 신도시정책관을 거쳐 건설교통국장, 김포시 부시장, 광명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공직 재임중 광교개발사업, 제3경인고속도로 및 일산대교 민자사업 추진, 가학광산동굴개발사업, 한강시내폴리스사업, 양촌 산업단지 조성 등을 맡아 처리했다. 김포 부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한강신도시 기반시설이 완료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을 때 관계기관, 주민 등 협의체를 구성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기도 했다. 박 본부장은 "38년 공직경험을 살려 대화와 소통으로 임직원과 화합하며, 치밀하고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개발본부는 광교신도시, 동탄 2신도시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신도시사업처, 광교사업처, 광교개발처, 사업지원처 등 4개 부서를 관할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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