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의 조종사 4명이 13일 귀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종사 4명은 오는 16일까지 병원 검진을 마치고 이후 한국에서 추가로 면담조사를 받게 된다.국토부는 조종사 4명이 귀국함에 따라 항공법(제153조, 항공안전활동)에 의거 비행절차 준수 여부, 교육훈련의 적정성, 공항의 운항조건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서류검사와 면담조사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종사 면담조사는 조종사의 건강상태검진을 마친 이후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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