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이 김재원과 조윤희의 첫 만남을 그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7월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스캔들'은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형사인 하은중(김재원 분)이 범인을 쫓던 중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우아미(조윤희 분)와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자신의 가짜 아들인 장은중(기태영 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윤화영(신은경 분)의 모습도 담겼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 60분'은 4.5%, SBS '결혼의 여신'은 9.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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