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 권한대행은 현재까지 두드러진 성과와 관련, 기관간 협약을 들었다. 그는 “주민을 위한 복지와 사업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재원은 한계가 있는 만큼 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은행, 사회복지법인, 학교, 공항공사, 교육업체 등 다양한 민간 계층과 15차례의 협약을 통해 복지사업, 의료, 일자리창출, 어린이집 확충, 영어마을 건립, 도서기증 등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오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업박람회 상호협력 구축 및 중?장년 직업알선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와 MOU를 체결한다고 소개했다. 전 권한대행은 앞으로 1년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관련, “공사에 착공한 갈산공공도서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4동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계획대로 완공하고, 목동 보건지소, 신월동 독서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건설과 자원봉사센터 리모델링, 구립어린이집 확충사업도 무리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천구로서는 행복주택 문제도 큰 현안이다. 그는 “목동 유수지는 지형적으로 수해에 약한 양천구 안전의 마지막 보루다. 또 이 지역은 주차난, 교통난으로 몸살을 격는 지역이며 전국에서 인구밀도 1위에 랭크 될 정도로 과밀현상이 심한 곳”이라면서 “50만 양천구민의 안전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강력하게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전 권한대행은 “구청 안에 앉아서 어려운 말들로 풀어내는 행정은 결코 주민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처럼 현장에서 왜곡되지 않은 진심으로, 주민 여러분과 쉬운 언어로 소통하며 진정한 행복을 함께 일궈나가겠다”고 인터뷰를 맺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